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헝가리-이스라엘 관계 (문단 편집) === 20세기 === [[시오니즘]] 운동이 한창이던 20세기 초반 당시 헝가리 내 유대인 인구는 3/4 가량이 이디시어 대신 헝가리어를 구사할 정도로 헝가리 문화 및 헝가리인에 깊이 동화되었던 상황이었다. 그러나 [[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]]이 [[제1차 세계 대전]]에서 패전한 것을 계기로 헝가리는 엄청난 양의 영토를 이웃 국가에 떼어주게 되었고, 이를 계기로 헝가리 민족주의는 과거보다 더 배타적이고 폭력적인 형태를 띄게 되었다. 1920년 [[헝가리 왕국(1920~1946)]] 정부는 유대인 인구가 헝가리 전체 인구의 5%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유대인 입학생 비율을 5%를 넘지 못하도록 입시 정책을 손보았으며, 1938년부로 뉘른베르크 법을 모방하여 여러가지 반유대주의 정책을 실시하였다. 38년 새로 재정된 법에서 유대인들이 법조인, 의료인, 언론인 등 고학력 전문직이 되는 것을 [[입학사정관제]] 비슷한 방식으로 전체에서 20%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하였으며, 1941년에는 유대인과 비유대인의 통혼을 법적으로 금지하였다. 1943년 헝가리는 나치 독일이 자국인 유대인들을 상대로 [[홀로코스트]]를 하는 것을 묵인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헝가리 유대인들이 목숨을 잃었다. [[제2차 세계 대전]] 이후 이스라엘이 건국되자 헝가리 내 [[유대인]] 인구 상당수가 헝가리 이민을 시도하였다. 그러나 2차대전 이후 헝가리는 소련에 위성국가가 되었고, 이에 따라 이민이 그다지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로 이민이 자유롭지는 못했다. 냉전 시대 당시 헝가리는 [[바르샤바 조약기구]]에 속해있던 상황이라 제1세계 멤버인 이스라엘과 껄끄러운 관계였다. 1980년대 헝가리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90년대초에 공산정권이 몰락하면서 헝가리의 체제가 변환한 이후 양국관계는 개선되었으나, 이미 헝가리 내 유대인 인구는 대폭 감소하거나 혹은 완전히 동화되는 방식으로 급감한 이후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